자기소개 (자격증 준비 계기와 수험기간 및 합격소감 등)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졸업 예정인 대학교 4학년 학생입니다.

이번에 저희 학교에서 졸업 요건이 확대되었는데요. 졸업을 위해 필요한 자격증 중에서 컴퓨터활용능력2급 자격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준비하려니 자격증 제출 마감까지 생각보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급하게 인강을 알아보고 있었는데요.

이때 인터넷 검색을 통해 해커스 자격증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제를 하고 공부를 시작했죠.

솔직하게 말하면 공부하는 시간은 길지 않았습니다. 정확하게 필기 시험 전 3일, 실기 시험 전 3일 이렇게 공부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합격 할 수 있었던 것은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덕분이었습니다.

제가 한 번에 합격 할 수 있었던 이유를 아래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나만의 학습 꿀팁 & 합격 노하우 (과목별 학습법, 암기 비법, 취약 과목 극복법 등)

저는 학교에 등교하는 시간이 왕복 3시간이 걸려, 그 동안의 시간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지하철 안에서 인강을 듣는 것은 소음 때문에 힘들기도 했고 이어폰을 껴야한다는 단점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선택한 방법은 전날 공부한 것의 메모를 활용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인강을 듣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나 헷갈리는 부분을 따로 메모장에다 메모했습니다.

저는 인강을 들을 때 컴퓨터 메모장을 함께 켜놓는데요. 인강을 들으면서 제가 풀었던 기출 문제가 틀렸을 때나,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는 부분이 있을 때, 혹은 암기가 필요하다는 부분을 간단하게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을 지하철 안에서 여러 번 읽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강의를 여러 번 듣거나 한 강의가 끝난 후

따로 암기 시간을 가질 필요 없이 진도를 빠르게 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 공강 시간과 같은 자투리 시간을 많이 활용했습니다.

이렇게 하니 집에서는 빠른 진도를, 자투리 시간에는 암기를 하니 시간을 빠르게 단축할 수 있었고

정확히 필기 3일, 실기 3일 만에 진도를 다 끝낼 수 있었습니다.

- 해커스 선생님 또는 강의를 추천하고 싶은 이유

저는 해커스에서 컴퓨터활용능력 강의를 잘 들었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몇 가지 있는데요.

우선 첫 번째로 선생님께서 기출문제를 기준으로 강의를 해주셔서 문제를 푸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강의에서는 원리를 수업하고 문제를 푸는 방식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교수님께서는 컴활 필기 자체가 100점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최대한 기출이 많이 되었던 문제 위주로,

풀이 방법과 비슷한 여러 문제를 함께 보여주셔서 기출이 어떤 식으로 나오는지 파악하기 쉬웠습니다.

그리고 따로 기출 문제를 찾아서 풀어볼 필요 없이 강의 만으로도 충분히 필기 대비가 되었습니다.

- 해커스자격증에서 도움이 되었던 컨텐츠 (교재 · 학습자료 · 혜택)

수업에서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수업자료였습니다.

선생님이 강의하는 내용을 따로 파일로 첨부해주셔서 시험 대비 할 때 용이했는데요.

이 중에서도 제가 정말 좋았던 부분은 실기 파트였습니다.

실제로 컴활 실기 파트 부분을 보면 기출문제와 변형문제가 엑셀 파일로 첨부가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강의를 들으면서, 중간 중간 강의를 멈추고 직접 문제를 푸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아무래도 스스로 타자를 입력하면서 문제를 푸는 것과 인강만 들으면서 외우는 것엔 차이가 있는데요.

확실히 스스로 기출 문제를 풀 수 있어서 실제 시험장에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등 (해커스 또는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저는 솔직하게 사람들이 컴퓨터활용능력 2급은 쉽다고 하기에 만만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문제를 들여다보니 처음 보는 용어에, 낯선 단축키로 인해 많이 낯설고 당황했었습니다.

또, 시간이 부족하면 어떡하나 걱정도 많이 하고 떨어지면 어떡하나 불안했었는데요.

그러나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스스로 문제를 풀었다는 생각에 점점 자신감이 생기고 걱정이 사라져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실제 기출에 도움이 되는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시험장에서도 큰 걱정 없이 시험을 칠 수 있었습니다.

만약 컴퓨터활용능력2급 시험을 준비하려는 학생이 있으면 저는 너무 만만하게 보지 말라고 하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용어가 낯설고 어색해서 포기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즉 처음부터 벼락치기를 할 생각을 하지 말고 우선 한 번 끝까지 들어보자 하고 들어보십시오.

그럼 어느 순간 기출 문제를 자연스럽게 풀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