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IT 자격증 합격 후기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생생하고 자유로운 합격수기★를 작성해주세요!

※ 아래 내용 모두 포함하여 500자(공백제외) 이상 작성 시 

아메리카노 무료 제공♥ (환급 대상자 제외)

□ 기본정보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미루고 미루다 뒤늦게 컴활 2급을 준비하며 오영호 선생님의 컴활 2급 강의로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기쁜 마음을 합격 후기 작성합니다. 

□수강후기

1. IT 자격증 준비 계기/ 공부 기간 / 수험기간 등을 작성해주세요.

 본격적인 취준을 앞두고 가장 기본적인 자격증마저 없다는 생각이 들어 뒤늦게 컴활 2급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3년 전쯤 문제집으로 독학을 시도한 적이 있었는데 지리하고 알아들을 수 없는 내용에 학을 뗐던 기억이 있습니다. 거기에다 24년도 들어서 시험 내용이 조금 바뀌었다고 들어서, 인강으로 본격적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고 느끼고 바로 오영호 쌤 컴활 2급 강의를 신청했습니다.
 원래는 4주 안에 실기 응시까지 마칠 계획이었는데, 중간에 주5일 9 to 6 근무를 하게 되어서 6주로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4주간 필기 공부 후 응시, 그 후 2주간 실기 공부 후 응시했구요. 쌤은 필기 들으면서 실기도 수강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하셨지만 필기 하기 벅차서 그렇겐 못 했습니다ㅎㅎ. 실기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수식 입력 규칙 정도까지만 보고 2과목 필기를 공부했고 나머지는 필기 합격 후 공부했습니다. 필기 강의는 매일 2~3강 정도를 듣고, 2과목 공부할 때부터는 퇴근 후에 강의 수강+혼자 다시 읽어보기 합해서 2시간 정도 공부했습니다. 실기는 매일 강의 2~3강 정도씩 학습하고, 시험 응시 전날+당일날 기출문제를 와장창 풀었습니다!

2. 해커스 선생님 또는 강의를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방대한 내용을 핵심만 요약해 짧게 전달해주시는 데에 탁월하다고 느꼈습니다. 솔직히 컴퓨터나 운영체제에 대한 전문 지식이 전무해 프로토콜이나 전송방식 등에 대한 이야기는 들어도 뭔 얘긴지 잘 몰랐어요ㅋㅋㅋ;;; 너무 모르는 것 같아서 불안하기도 하지만 '요런 부분까지는 모르셔도 되고요', '2급에서는 여기까지는 모르셔도 됩니다'하고 선생님이 얘기해주시는 것들을 믿고 이해할 수 있는 것, 쌤이 보라고 한 것까지만 봤더니 정말 만만하게 합격이 가능했습니다. 또 강의가 상당히 간결해요. 강의 수가 많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선생님 발음도 명확하셔서 배속해서 들으면 금방 머릿속에 넣을 수 있었습니다. 

3. 나만의 학습 꿀팁 & 합격 노하우를 공유해주세요. (과목별 학습법, 암기 비법, 취약 과목 극복법 등)

저는 종이에 적으며 공부해야 하는 타입이라, 부담이 되더라도 강의안을 제본했습니다. 

필기 1과목을 가장 열심히 암기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아무리 해도 이해가 안 된다 싶은 것들은 과감히 포기하고 너무 정보량이 많은 것들은 구분 가능한 키워드만 뽑아, 아는 것들을 확실하게 외웠습니다. 그냥 가만 있어도 줄줄 읊을 수 있을 정도로요! 잘 모르는 선지와 섞여 나와도 소거가 가능하게끔 만들었습니다. 2과목 필기의 경우는 함수를 거의 버렸습니다;; 함수식은 1문제 정도밖에 안 나오니까 다른 것들을 외우는 데에 주력했어요. 실기를 듣지 않고 2과목 필기를 암기하는 것은 상당히 답답한 일인데, 되도록 기출문제를 통해서 익혔습니다. 시험 보기 3~4일 전부터 틈나는대로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어차

실기는 강의에서 선생님이 예제를 풀어주시는 것을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수식 설명 혹은 첫 예제문제만 집중해서 듣고 강의를 끄고, 제가 직접 나머지 문제를 풀어본 뒤에 정답 확인 식으로 나머지 강의를 들었습니다. 계산문제는 수식 자체의 암기보다 문제를 식에 어떻게 적용할지 그 사고방식을 열어주는 과정이 필요하기에 연습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선생님 설명대로 '이거 누르고 저거 누르고 저거 누르세요'를 익혔습니다! 오히려 무슨 의미일지 깊이 생각하지 않는 것이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요. 전날, 당일에 강의에 포함된 기출문제 풀이를 전부 했습니다. 하다가 부족하거나 헷갈린다고 느껴지는 유형만 해당 챕터의 연습 문제를 열고 강의도 복습해보았어요! 

4. 해커스자격증에서 도움이 되었던 컨텐츠는 무엇인가요? (교재 · 학습자료 · 혜택 등)

　
넉넉한 수강기간과 혜택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강의 앞부분에 어떻게 수강 플랜을 짜면 좋을지 소개하는 것도 도움이 되었어요. 함수식만 따로 정리해 둔 자료도 프린트해서 평소에 잘 보고 다녔습니다. 추가 필기를 해서 활용하면 정말 좋습니다!

5.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을 작성해주세요. (해커스 또는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당황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필기 연습 문제를 많이 돌렸다고 해도 익숙하거나 가물가물한 문제, 듣도 보도 못한 개념이 나오는 문제가 분명히 나올텐데 당황치 말고. 또 실기 문제를 풀던 중 원본 데이터가 지워지고 실행 취소로도 돌아오지 않는 상황을 겪어도(.....제가 그랬습니다) 나머지를 다 맞출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임하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간단히 취득할 수 있는 걸 여태 왜 하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허무하게 합격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오영호쌤 강의가 부담을 많이 덜어줬기 때문인 것 같아요. 환급반으로 편안하게 컴활 따시길 바랍니다.

해커스 측에는 강의 자료의 오타나 내용 배치에 조금만 신경을 써주면 공부하기 더 편안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