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한국어 수강 추천드립니다! KBS한국어능력시험
작성자 : 정*영
조회수 : 296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71회차 KBS  한국어 능력시험에 응시하여 3+를 취득하였습니다. 공기업 취업을 위해 꼭 필요한 자격증이었는데, 이렇게 2주라는 단기간에 취득할 수 있게 되어서 최수지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국어 영역이 정말 어렵고, 막막하여서 우연히 해커스 최수지 선생님 강의를 접하게 되었는데, 너무나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나 어휘,어법과 국어문화 부분에서 몰랐던 부분들이 많았는데 강의를 들으며 하루하루 실력이 느는걸 경험하였습니다.


어휘어법 파트의 경우는 다 맞추는게 매우 힘든 파트입니다. 뒤쪽 읽기파트에서 시간이 부족할수도 있기 때문에 찍을거는 찍고 빠르게 넘어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해커스 교재에 나와있는데 어휘나 어법정도는 모두 암기를 하고 시험을 치루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법같은 경우 좀 어렵고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암기할  수 있는건 암기하고 나머지들은 최수지 선생님 말씀처럼 발음에 익숙해지는게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국어문화파트는 처음에는 상당히 어렵게 느껴지는데, 막상 공부하고 모의고사 시작하면 이것만큼 점수 얻기 쉬운 파트도 없습니다. 문제를 풀다보면 남한/북한말의 차이도 익숙한 것들이 나오는거 같고, 근대신문이 나오는 문제의 경우도 따라가면서 읽으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입니다. 다만, 국문학에서 작가의 정보를 묻는 문제의 경우는 외우는건 한계가 있고, 어느정도 상식선에서 찍고 넘어가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듣기말하기파트는 1~5번 문제의 난이도는 평이합니다. 그러나, 단어 하나 바뀌는 수준으로 정답이 갈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꼼꼼히 듣고 뒤로 넘어가면서 다른 문제 풀거나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2주동안 공부를 착실히 하셨다면, 시간은 부족하지 않을 겁니다. 5~10번 듣기말하기 동시에 나오는 문제가 조금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10개 문항을 동시에 풀어야 하기 떄문에,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합니다. 따라서, 이 부분은 연습하면서 유형에 익숙해지는게 필요할 거 같습니다.


쓰기/창안 파트는 그나마 한국어시험 중에서 가장 할만한 파트가 아닌가 생각듭니다. 최수지 선생님 강의 잘 따라가고, 본인의 상식선에서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지문에 나와있는 내용에 충실하여 답해주시면 됩니다.


읽기 파트가 제 생각에는 한국어능력시험 점수를 가르는 지점인 것 같습니다. 수능시절 비문학 풀 듯이 최대한 지문 내용에 집중하여서 답을 찾아내야 합니다. 평소에 많은 문제를 풀어 보는게 중요합니다. 읽기 파트가 문항 수도 제일 많고, 시간도 많이 걸리기 때문에 평소 연습을 통해서 시간 부족하지 않게 시간분배를 잘하는게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해커스 최수지 선생님 강의 무조건 끝까지 수강하시는게 중요합니다. 거기서 배운 이론을 토대로 기출문제를 최대한 많이 푸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만 하면 저처럼 3+ 등급은 충분히 나올 수 있을 겁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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