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한국어 최수지 선생님 강의 듣고 합격했습니다. KBS한국어/글쓰기
작성자 : 이*욱
조회수 : 379

저는 직장에 다니면서 혹시나 이직을 하게 될 경우 필요할까 싶어

이런저런 자격증들을 취미삼아 취득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kbs 한국어 시험 역시 자격증을 취득해보고자

늘 도움을 받아왔던 해커스 강의를 찾아보았습니다.

 

결론부터 한 가지 말하고 넘어가자면 혹시 인터넷 강의를 통해서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는 다른 것보다

이 환급반을 꼭 추천 드립니다.

 

사실 우리가 학원에 직접 가서 수업을 듣고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으로 공부를 하게 될 경우

처음 시작은 할지 몰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목적의식이 흐려져

공부에 소홀하게 될 가능성이 너무나도 높습니다.

 

하지만 해커스에 있는 이 환급반은 내가 합격하고자 하는 그 욕구에

목표를 한 가지 더 추가시켜 주어 공부에 한 번 더 집중하고

조금 더 열심히 하게 하는 계기가 되어 줍니다.

 

어떤 과목이든 처음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면 그 방대한 양에 의욕이

꺾이기 마련입니다. 저 역시 생각보다 두꺼운 책에 많이 당황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최수지 선생님 강의를 따라간다..라고 생각하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총 준비 기간은 3주 정도였는데 직장을 다니다 보니 예정되어 있는

여러 일정들을 제외하니 실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은 열흘 남짓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선 해커스 교재에서 추천해주는 공부 일정대로 과를 나누고

이틀치를 하루에 하는 것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마지막 3,4일 정도는 모의고사를 풀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양이 아주 많아 보였던 처음 생각과는 달리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필요한 내용만 따로 정리해두고 몰랐던 내용들만 따로 뽑아내고 나니

생각보다 양이 그리 많지는 않았고,

체크해서 정리해 놓은 것들만 시간이 날 때마다 반복적으로 훑어 보았습니다.

무엇보다도 교재가 너무 잘 정리되어 있고 자세하게 되어 있어서

교재에 나와 있는 것들을 다 외우면 사실상 무조건 합격하게 됩니다.

 

선생님의 말씀처럼 외우려고 해서 외워지는 것이 아니라

그냥 자주 보고 익숙해지는 방식이 한국어 공부에는 조금 더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최수지 선생님 말씀에 따라서 버려야 할 부분은 과감하게 버리고

시험에 꼭 나오는 부분들을 잘 가지고 가는 것이 중요한 듯 합니다.

외워지지도 않고 다 외울 수도 없는 것들을 붙잡고 있는 것은

시간 대비 효율이 너무 낮습니다.


환급반을 통해서 많은 이득을 얻게 되었고,

이런 강의를 마련해서 제공해 주는 해커스에 감사하며,

다른 강의들도 환급반으로 들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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