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차 개발자, 해커스로 초시 합격했습니다. 정보처리기사
작성자 : 이*형
조회수 : 129

안녕하세요. 6년차 프리랜서 개발자입니다.

Vue.js 나 React 위주로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있고요.

가급적이면 금융권일을 하는 프론트앤드 개발자입니다.


사실 후기를 적는게 좀 부끄럽기 짝이없네요.

'경력이 5년이 넘는데 당연히 합격하는거 아님?

'그동안 안따고 뭐함?'

보시는 분들이 이런 생각을 할 것 같아서 조금 민망합니다

그래도 해커스 강의로 도움을 받기도 했고 새로운 시선의 후기가 되지 않을까 싶어 계속 쓰겠습니다.


일단 우리가 정처기를 꼭 따야 하는 이유부터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지금 모 금융권 대기업에서 장기로 계약한 상태인데요.

대기업에서는 특정 조건을 갖추면 중급 개발자로 승진을 시켜줍니다.

그 조건은 보통 4년제를 나왔으면 7년 경력 이상 입니다만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이 있으면 3년 정도 할인을 해줍니다.

4년 경력만 있어도 중급으로 인정해주는거죠.


제 단가가 지금 660만원정도 되는데 중급으로 인정받으면 보통 110만원 정도 올려줍니다.

무조건 따야하는 자격증인셈이죠.


뿐만 아니라 이 자격증이 실무에는 전혀 쓸모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그건 그 친구들이 아직 코딩만 하는 경력이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하는 겁니다.

이 자격증에서 다루는 내용은 주로 기획이나 설계 단계에서 적용됩니다.

어짜피 경력 쌓다보면 알게되는 내용 아니냐고 할 수도 있지만

뿌리부터 개념을 공부하는 것과 파편화된 정보로 조금씩 알게 되는 건 분명 차이가 있죠.


아무튼 저는 위의 이유들로 정처기 자격증을 따기로 마음먹었고

여지없이 해커스 자격증에 들어가서 바로 강의를 구매했습니다.

저는 항상 뭔가 공부를 할 때 해커스를 이용했었으니까요.

해커스는 항상 커리큘럼이 깔끔하고 강의 품질도 훌륭한 편입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환급반을 신청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공부안하면 돈을 잃는다는 두려움에 빠져 강제로 공부를 하게 됩니다.


환급반을 신청하면 강의가 엄청나게 많이 있어서 뭐부터 봐야하나 고민이 되실겁니다.

그중에서 꼭 들어야하는 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중요한 개념 + 그동안 시험에 나왔던 새로운 개념들을 종합해 놓은 강의입니다.

렇게 때문에 사실 이 강의만 들어도 무방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 강의들을 기반으로 자신이 잘 모르는 내용의 강의들을 추가로 들으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일단 필기 강의부터 들으면서 공책에 요약했습니다.

총 20page 정도 됐던거 같은데요. 심심할 때 마다 1회독했습니다.

출퇴근하면서 매일 읽어서 몇번읽은진 잘 모르겠는데 대충 50회독 정도부터 지식들이 하나의 줄기로 이어졌습니다.

3과목을 30%밖에 안들은 이유는 그냥 제가 DB를 잘 알아서 입니다.

여러분은 들으세요. 내용이 아주 좋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해커스 모의고사를 풀고 CBT 사이트에서 문제를 엄청 풀었습니다.





필기는 사실 기출문제 CBT가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문제 은행 방식이라서 50%이상 문제가 여기서 출제되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필기를 붙었고 실기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애초부터 주관식을 대비해서 공부한 셈이기 때문에

실기 준비를 시작하자마자 최신 모의고사 2개 빼고 모의고사를 모두 풀었습니다.

최신 모의고사 2개는 시험 1주전에 풀어서 감을 찾으려고 남겨 논 겁니다.


모의고사를 풀었고 점수가 생각보다 안 좋아서 깜짝 놀란 다음 틀린 파트를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해당 파트를 위주로 실기 강의를 들으면서 다시 노트에 정리했습니다.


그 뒤론 출퇴근 할 때와 점심시간에 해당 노트만 3주 정도 읽었습니다.

직장을 다니는 이상 따로 시간 내서 공부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런 방식을 택했습니다.


그렇게 실기도 낭낭하게 합격했습니다.


모든 개념 시험이 그렇지만 위 방식이 개념을 공부하는 면에서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만약 코딩이 약하다면 어짜피 개발자로 살면서 Java는 꼭 쓰게 될테니 Java만 엄청나게 파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코드라는 게 다 결국 비슷해서 한 가지를 열심히 파면 다른 것도 해결이 됩니다.


Java가 숙달됐으면, C언어는 (Java와 다른 부분) 구조체와 포인터를 공부하시고

Python은 문제가 쉽게 나오니까 강의에서 강조하는 것만 공부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필히 조심해야 할 것은 원서접수입니다.

원서 접수를 오픈런하지 않으면 틀림없이 저처럼 외지에서 시험을 보게 될 겁니다.

당일의 컨디션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원서 접수를 성의 있게 하시길 바랍니다.


강의를 들으시면서도 이런 내용까지 공부하는 게 맞나.. 싶으실텐데

해커스가 괜히 수 많은 강의 분야에서 1등하는 게 아닙니다.

모든 내용 다 뜻이 있겠거니 믿음을 가지시고 공부하시길 바라며, 꼭 성공적인 응시가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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