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업 준비생입니다. 

한국어 능력시험 점수가 필요해서 준비를 하다가, 체계 있게 준비하는 일이 필요할 것 같아서 최수지 선생님의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좋았던 점은 무엇에 집중하고, 무엇을 버려야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주셨다는 것입니다. 

'한국어'자체만 놓고 보면 범위도 정해져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알아야 하는 문법이나 어휘에 대한 것도 너무나도 다양합니다. 한국어 공부를 하면서 제일 막막했던 부분이 그런 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최수지 선생님은 그럴 때마다 '예문을 한 번 읽어보는 게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면서 자주 나오는 것에 친숙해 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한국어 능력시험은 많은 문제를 접하고, 많은 어휘를 외우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한국어 능력시험만 붙잡고 있기에는 시간적인 여유가 허용되지 않기도 합니다.

또한 필수적으로 확인하는 회사도 많지 않기 때문에 그 정도로 시간을 쏟는 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다른 자격증들보다 단기간에 '효율'을 추구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수능의 연장선상에 존재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조금만 투자하면 높은 점수도 득점 할 수 있다고도 보입니다. 

최수지 선생님의 강의는 그런점에서 효율성을 추구할 수 있는 최적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어휘, 어법, 국어 문화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문제를 풀면서 선생님이 강의 해주셨던 부분이 떠오르기도 했었습니다.

2주 완성으로 신청해서 수강 했지만 실질적으로 수강한 것은 5일 정도됩니다. 

전체 부분을 모두 다 듣기보다는 필요한 부분을 듣고, 다시 듣는 형태로 강의를 활용했습니다.

강의 부분을 듣고, 기출 문제를 풀면서 문제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병행했습니다. 

만약 선생님의 강의를 보지 않고 문제를 풀었더라면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하는지에 대해서 갈피를 잡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수지 선생님 덕분에 3+라는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