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자격증 정보처리기사 환급반으로 합격했습니다. 정보처리기사
작성자 : 이*림
조회수 : 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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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예시) 해커스자격증 0000 덕분에 합격했습니다. / 000 선생님 강의 듣고 합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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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자격증 준비 계기와 수험기간 합격소감 )

2년전에 빅데이터 솔루션 회사에서 신입 엔지니어로 근무했었는데, 정보시스템 전공임에도 CS지식이 너무 부족하다고 느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회사에서 입사 후에 정보처리기사를 취득하라고 얘기했는데, 그때는 매일 막차 타고 퇴근하면 기분 좋을 정도로 프로젝트 자체도 바빴고주말에도 일 나가는 환경에서 공부 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시험 신청만 하고 공부는 아예 안 해서 시험 3일 전에 취소만 2번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그나마 얼마 안되는 환급이라도 받으려고)

회사를 얼마 안 되어서 그만두어서 그마저도 잊고 살았습니다.

그러면서 작년까지 다른 직종에서 일했습니다.

그러다가 올해부터 다시 공부하자는 목표를 가지게 되었고단순히 공부하는 것 보다는 목표를 정해두고 공부할 수 있고체계적으로 내용이 정량화 되어 있는 자격증 시험 내용을 공부하는 게 막연한 것 보다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사실상 수험기간은 벼락치기라 2주라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합격통지 받은 지금은 무모했다 생각도 들긴 합니다.

수치상으로는 첫 시험에 합격했지만, 2년 전부터 약간 마음 속에 압박으로 있던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입니다.

확실한 것은 정보처리기사는 기회 있을 때 바짝 공부해서 한번에 합격하는게 여러모로 이득입니다.

질질 끌만큼 어려운 시험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오래 공부할수록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전공자를 위한 시험으로 바뀌고 있다고 어렵다고 불평하시는 비전공자분들이 계시던데, 저는 이 정도 공부도 안하고 전공자 대우 받으려고 하는 생각이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비전공자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으면, 4년 이상을 공부한 전공자들의 시간은 의미가 없어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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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학습 꿀팁 & 합격 노하우 (과목별 학습법, 암기 비법, 취약 과목 극복법 )

데이터베이스는 전공에서와 SQL공부를 하면서 기초는 있는 상태였습니다.

귀찮음이 많아서 그런지 시험 2주전부터 공부했는데 솔직히 강의 제외하고 하루 1~2시간도 채 공부 안 했던 것 같습니다. 심지어 안 하는 날도 있었어요.

시험 3일 전부터 기출문제만 8시간 정도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상 벼락치기죠.

처음에는 강의 정독을 하다가 나중에는 시간이 부족해서 강의도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시청했습니다.

기출문제도 20년도 1,2,3,4 21년도 1,2 봤습니다.

 

*저는 기출문제 자체를 외워서 공부했습니다.

단순 암기로 외운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기출문제를 외우다보니 관련해서 필요한 개념들이 같이 외워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저절로 외워 지는 것이 아니고, 기출 문제를 보면서 해당 문제에 들어간 개념을 외우면 추가적으로 관련 개념도  외워졌습니다.

단순히 개념서에 있는 내용을 외우는 것과는 응용력의 수준이 달라집니다.

저는 암기를 굉장히 못합니다.

앞글자 따서 외우는식의 암기 정말 못합니다.

특히나 자격증 시험과 같이 내용이 많아지면 절대로 머리가 따라갑니다.

전산학 자체가 논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학문이기 때문에 단순 암기식으로 외우는 보다 이런 개념이 되었는가를 생각하면서 이해하면 머릿속에 개념이 잡히게 됩니다.

물론 이런 방식 자체가 시험 직전 단순 암기보다 공부에 들이는 정성과 시간이 필요하긴 합니다. 하지만 기억은 오래갑니다.

그래서 공부 시간이 짧았던 제가 시험에서 틀린 부분은 이해가 제대로 되지 않은 개념들이었던 같습니다.

 

- 해커스 선생님 또는 강의를 추천하고 싶은 이유
분명히 내용상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은 설명이 필요했습니다.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단순 암기식으로 외우는 보다 이렇게 되는지를 이해하는 중요하다고 생각하다 보니 해커스 강의를 통해 설명을 중간중간 듣고 활용했습니다.

 

- 해커스자격증에서 도움이 되었던 컨텐츠 (교재 · 학습자료 · 혜택)
저는 교재로 공부하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교재만 보면 안에 있는 세부 내용을 알기 힘듭니다.

강의를 틀고, 책에는 없는 설명을 열심히 들었습니다.

인과관계를 이해하면 흐름이 머릿속에 그려졌습니다.

 

-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해커스 또는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
짧게 정리하자면,

1.가능한 한번에 합격할 정도로 공부하라.

2.단순암기는 시험에서 효용을 발휘하기 힘들다. 인과관계를 이해하여 흐름을 머릿속에 넣어라. 더욱 자신이 머리가 좋지 않을수록 해당 되는 이야기.

3.비전공자가 전공자 만큼의 대우를 받는 것은 그 만큼의 값어치를 희생할 때 주어져야 한다.

 

환급반 신청할 수 있어서 합격했습니다. 절대적인 공부 시간이 적었지만 공부 하는 순간 만큼은 무조건 환급 받는다는 생각으로 집중해서 공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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