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해커스식품기사 0원 합격반을 수강한 박영석입니다. 대학에서는 생명공학을 전공했고, 많은 과목들 중에 유독 식품가공과 발효미생물 쪽에 흥미를 느껴서 식품산업 쪽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그렇게 졸업 후, 저는 여러 식품회사의 구직공고를 찾아보면서, 제가 원하는 직무를 지원해 보려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원하고자하는 직무는 대부분 석사이상의 학위가 필요하거나, 경력직을 요구했기에, 감히 엄두를 낼 수 없었습니다. 한참 침울하던 그때, 저희 어머니께서 제게 식품기사자격증을 갖고 있으면 식품관련 업종 지원 할 때, 큰 플러스로 작용할 수 있다고 귀띔해주셨고, 저는 곧바로 관련 정보를 찾아봤습니다. 그러자 정말로 어머니 말씀대로 식품기사자격증을 취득 후 식품회사에 취직한 여러 후기가 있었고, 저는 제 꿈을 실현하기 위해 식품기사시험에 도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인터넷에서 관련 정보를 더 찾아보니, 해커스가 많이 언급되었으며, 저도 독학으로 한계가 있을 거라 생각해, 곧바로 해커스사이트에 접속해서 식품기사수업, 그 중에서도 환급반을 신청했습니다. 합격하면 다시 학비를 되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 자신에게 압박감을 줘서 더 공부에 몰두하기 위해서입니다. 그 날부터 저는 배수의 진을 쳐서 이번 떨어지면 끝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식품기사공부에 임했습니다.

다행이도 저는 생명공학을 전공해서 생물, 그리고 화학은 기초가 다져져있을뿐더러, 식품관련 과목도 수강한 경험이 있어, 식품화학, 미생물 및 발효학정도는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의기양양해져서 다른 과목들도 금방 익힐 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나머지 과목들을 보자, 그 방대한 양과 처음 보는 내용에 자신감이 흔들렸습니다. 하지만 이내 마음을 굳히고, 제가 가진 학습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해커스강좌를 듣고 강사님께서 정리해준 요점들을 필기하고, 그 다음 해커스교제를 정독해서 중요할 것 같은 내용을 추가해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한 단원을 마칠 때마다, 복습 겸제가 빠뜨린 중점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교제에 부록된 연습문제도 열심히 풀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노트가 빽빽하게 채울 정도로 적고 또 적었습니다. 적으면서 읽기도 하여, 최대한 지식을 다양한 자극을 통해 머릿속에 저장하려 했습니다. 실제로 제가 대학에서 다른 과목을 공부할 때도 같은 방법으로 공부하고 좋은 성적을 받은 적이 많아, 이번에도 같은 방식으로 계속 반복으로 손으로 적고 읽으면서 열공했습니다. 그 결과, 저는 필기와 더불어 실기도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제 자신의 노력도 중요했지만, 해커스가 없었으면 불가능 했을 겁니다. 강사님의 설명은 깔끔하고 이해가 쉬울 뿐만 아니라, 시험에서 많이 나오는 내용을 족집게처럼 집어주셔서, 초석을 다지는 데에 많은 도움을 주셨고, 교제는 강의에서 누락된 부분을 보충해주며 연습문제로 실전경험을 기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식품기사공부로 해커스를 선택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식품기사를 취득하기 위해 공부하는 후배들도 해커스를 통해 열심히 공부하고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