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도 직장생활하면서 해커스로 합격했습니다. 산업안전기사
작성자 : 박*뜸
조회수 : 362

저는 화학회사 현장관리자로 근무 중이고 그렇다 보니 안전 관련된 교육과 서류들을 마주할 일이 많습니다.

필드에서 직접 느껴본 바로는 법안이 계속 개정이 이루어지고 있을 만큼 현재 기관 등에서 안전 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단순한 서류 한 장에 서명을 하는데도 어떤 자격이나 교육 이수가 필요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에 앞으로 현재 회사에 근속을 했을 때 안전 관련 자격을 취득해 놔야 향후 법 개정 등으로 인한 변동에 유연하게 대응을 할 수 있겠다고 판단해서 산업안전기사에 응시하게 되었습니다.


성격상 전혀 모르는 것들을 무작정 외우기만 하는 방식(맨땅에 기출 반복)으로는 공부가 안돼서 인강이 필요하다 느꼈고 자격증 시험공부는 해커 쓰지! 하는 사람이라 별 고민 없이 해커스에서 강의를 찾고 동기부여도 할 겸 환급만으로 신청을 하였습니다.

한방에 붙어야 한다는 동기 제공이 확실히 되는 거 같아요.

저는 굉장히 단순하게 강의를 듣고 교재를 다시 읽고 문제를 풀어보는 방식으로 공부를 해서 꿀팁이라고 할만한 건 딱히 없네요.

다만 직장을 다니시는 분들은 야근이나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공부시간이 불규칙할 것이기 때문에 공부하는 기간을 조금 길게 가져가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한 시간이든 삼십분이든 매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놓지 않고 공부를 했고 필기와 실기 모두 나름 고득점으로 여유 있게 합격했습니다.


-필기 : 화학설비와 인간공학은 회사 내 안전교육과 관리감독자 교육을 받은 덕에 그래도 이해가 수월했고 건설과 기계 쪽은 문외한이었기 때문에 조금 어려웠습니다만 교재에 정리가 워낙 잘돼있고 강의까지 들으니 확실히 이해가 좀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실기를 대비해서 기본서를 좀 꼼꼼하게 봤었고 이후에 실기시험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기 : 일단 필기 준비할 때 개념을 잘 잡아 놨으니 그거 믿고 기출로 가보자 했고 필답형은 필기와 비슷하게 공부하였고 결과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작업형에서 건설장비와 기계설비들이 어떻게 생긴지도 몰랐기 때문에 굉장히 막막했습니다. 근데 조금 보다 보니 결국 필기와 필답형에서의 개념을 묻는 문제가 많았고 다시 해설과 교재로 확인해 가면서 공부한 결과 시험장에서는 어렵게 풀었지만 좋은 점수로 최종 합격했습니다.


이성찬 선생님 강의가 가끔 웃음도 나고 집중도 잘 되고 좋았습니다.

외우는 방식을 알려주실 때 이게 이렇게 외워질까? 싶던 것들이 시험장 가서 떠오르는 게 참 재밌더라고요.

아무래도 제가 화학 쪽에 종사하고 있다 보니 건설 쪽이 좀 많이 어려웠는데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고 중요한 것과 필기에 나오지 않더라도 알아둬야 실기 준비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집어 주신 것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해커스의 힘은 잘 정리된 교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강의 또한 훌륭해서 본질적으로 중요한 교재와 강의만으로도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벼락치기 강의는 전부 듣지 못했으나 시험장 가기 전 일주일 정도는 한번 훑어보고 가면 정말 좋을 거 같았습니다. 저는 당시 영상을 봐가면서 공부할 상황이 아니어서 틈틈이 기출문제를 풀면서 해설과 교재로 마무리를 했었는데 1-2강 정도 들어봤을 때 중요한 부분이 정리가 잘 되어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랜 취준 끝에 어떻게 회사에 입사하고 일에 치여 책 놓은 지가 오래되고 보니 공부가 막막했습니다.

해커스 커리큘럼에 따라 무작정 시작했고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분이 참 좋고 좋은 프로그램들을 환급까지 해주면서 사용할 수 있게 노력해 주신 해커스에게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와 비슷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 분들은 지금 해커스로 시작하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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