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자격증 권유진 선생님 강의 듣고 합격했습니다. 비전공자 식품기사 동차 합격! 식품안전기사
작성자 : 진*연
조회수 : 326

안녕하세요. 저는 조리과를 졸업하고 약 6년동안 요리를 하다 직업에 대한 회의감이 많이 들었습니다.

몸도 아프고 대우도 적고 이대로 가다가는 평생 직업으로 삼을 수 없겠다 라는 생각이 들자 직업전향을 해야겠다는 결심이 섰습니다.

어떤 자격증을 따야하는지 어떤 진로를 선택해야하는지 고민하며 알아보다 식품기사라는 자격증을 알게되었습니다.

요리와는 전혀 다른 식품기사 자격증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 지 막막했어요..

학원이 적성에 맞았던 저는 학원을 알아보았지만 자격증 관련 학원은 찾기 쉽지 않더라구요.

그러다가 우연히 해커스에 대해 알게되었고 인터넷강의까지 들을 수 있다는 말에 바로 강의 신청을 했어요!


책은 필기와 실기 모두 굉장히 두껍죠..?

필기는 년도별로 잘 정리되어 있었고 밑에 해설도 같이 있어서 정답 말고도 다른 오답들이 왜 오답인지까지 풀이가 써져있어서 이해도 쉬웠어요

저는 직장을 다니면서 필기 공부를 해야 했기 때문에 효율적인 공부방법이 절실했었는데 우선 해커스 필기 강의를 모두 한번 씩 들어 전체적으로 머릿속에

틀을 잡았어요. 그 다음 년도별로 차례차례 문제를 풀어 나아갔고 모르는 건 해설보며 다시 풀고를 반복했어요

생각보다 문제의 양이 어마무시했는데 이게 해설이 잘되어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문제푸는 재미가 생기더라구요..?

일하면서 틈틈히 공부하다가 시험 마지막날에 CBT 한 번 풀어주고 시험보러갔어요

처음보는 문제들도 많았지만 문제집에 나와있던 내용들 되짚어보면서 신중하게 풀고나왔는데.. 아니글쎄 합격을 해버렸지뭐에요!!

생각해보면 강의 듣는게 저한테 많이 도움이 되었던것 같아요.

실기는 생각보다 어렵다는 얘기를 듣고 마음 먹고 공부하자는 생각에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저에게는 두달남짓한 시간이 남아있었고 이번에도 강의 먼저 다시 들으며 복습을 시작했죠.



실기는 정말.... 너무 어렵더라구요... 필답형이기도 하고 정말 말도 안되는 이 시험범위를 내가 해낼 수 있을까..

처음에 필기 공부할 때 들었던 강의들이 생각이 나면서 좀 더 세부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나름 효율적인 방법이 필요했어요

04년부터 23년도까지의 기출문제를 제 손으로 직접 노트에 적어가면서 입으로 소리내어서도 읽고 눈감고도 말해보고 자기 전까지도 머릿속에

스스로 질문하면서 대답하고.. 정말이지 하루에 10시간씩 공부했던 것 같아요.

해커스 문제집을 보면 위에 사진과 같이 설명을 정말 잘해놨더라구요.

문제와 답만 적혀있으면 해설을 찾으려고 다시 설명되어있는 페이지 찾는것도 일이잖아요? 이거는 고스란히 같이 설명되어있어서 굳이 앞에 배웠던 부분을

찾아볼 필요가 없다는 크나큰 장점을 가지고있었어요! 공부는 시간이 생명이니까요!



저는 이해하는게 남들보다 굉장히 느린편이에요. 기억력도 좋지 않아서 보고 다시보고 또 봐도
뒤돌면 까먹고 .. 굉장히 힘들었어요

그러다보니 다른사람들에 비해 공부량이 많은편이었구요. 약 2달간 180~200시간은 공부한 것 같아요 ㅎㅎ

시험보기 전날까지도 밤새워서 공부하고 드디어 시험을 치르러 시험장에 도착했죠.

시험보는데.. 이번시험.. 정말 어렵더라구요.

최대한 끄적이고왔는데 .. 후회도 남고 실수도 있었고 가채점 했을 때 아슬아슬 했었어서 망연자실 했어요. ㅋㅋㅋㅎㅎ

마음 비워놓고 "그래.. 다시 공부하면 돼.. 해커스 강의 또 듣자.."

해커스는 강의 들을 수 있는 기간이 넉넉해서 다음 회차때까지도 들을 수 있어서 마음이 놓였어요.

떨어졌다 마음놓고 합격발표 기다리는 순간..!!



ㅠㅠ 합격했습니다!!

저는 권유진 선생님 강의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꼭 필요한 부분과 간단히 이해만 하고 넘어가면 되는 부분이나 이러한 것들을 잘 정리해서 알려주셨어요

목소리도 나긋나긋하셔서 귀에 쏙쏙 박히고 이해도 잘되었답니다!

인터넷강의, CBT, 자료 정리본들이 정말 잘되어있으니 이 모든것들 잘 활용해서 여러분들도 동차합격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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