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만에 2021년 전기기사 3회차 필기 한번에 합격하였습니다 전기기사
작성자 : 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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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러로 안나오네요ㅠㅠㅠ 위의 사진은 공부시간 측정 어플화면입니다. 정확히 6월 27일부터 공부해서 8월 13일까지 공부하였네요

체감상 7주 공부한 줄 알았더니 정확히는 약 두 달 정도 공부하였네요.

그래도 7월 6,7,8일은 감기에 걸려 공부를 못하였는데 한번에 합격하니 너무 기쁩니다.

오우진, 문영철 선생님 감사합니다.

수험번호는 혹시 몰라 가렸습니다. ㅎㅎㅎㅎㅎ




자기소개 (자격증 준비 계기와 수험기간 및 합격소감 등)


안녕하세요 저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업준비생입니다. 자격증을 공부한 계기는 좀 더 취업의 문을 넓히고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공기업이 아니면 자격증이 필요 없을거 같지만 상반기에 취업을 도전하였을 때 은근 사기업에서도 자격증을 있는 사람을 좀 더 신뢰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인턴도, 면접도 자격증이 있으면 더 많은 회사에 지원할 수 있을 거 같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약 두달동안 공부를 하였는데요 초반 3주는 널널하게 공부하다 한달정도는 빡세게 공부했던 거 같네요.

특히 설비기술기준 및 판단기준은 개정 전 강의만 3일 공부하고 개정 후 강의는 두 세개만 골라서 보고 과락만 면할려고 했는데 다행히 계획대로 됐습니다.


- 나만의 학습 꿀팁 & 합격 노하우 (과목별 학습법, 암기 비법, 취약 과목 극복법 등)


필기 공부방법

공부 순서 : 전기자기학 - 회로이론 - 제어공학 - 전력공학 - 전기기기 - 전기판단기준 및 설비

저는 일단 두 과목씩 하루에 나눠서 들었습니다. 하루에 한 과목만 공부하면 쉽게 지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비슷한 내용의 과목들을 두 과목씩 묶어 공부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전기자기학 4강의, 회로이론 4강의씩 듣고 남은 시간은 그 날 공부한것을 복습하였습니다.

전력공학과 전기기기는 많은 부분이 비슷하여 이 방법이 좋은것 같습니다.

전력공학과 전기기기를 병행해서 공부하다보면 비슷한 부분을 같이 공부할 수 있어 이해하는데 더욱 쉬웠던거 같습니다.

저는 모든 문제를 풀고 복습할 때는 모든 과목마다 출제율이 제일 높은 단원부터 복습하였습니다.

그리고 중요도가 높은 별 3,4개짜리를 철저히 풀었습니다. 그리고 시험에 가끔 나오지만 푸는데 오래 걸리는 문제는 답만 외웠습니다.


전기자기학

전기자기학은 기본 학문으로 단위가 아주 중요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단기 합격을 원하신다면

전기학 부분보다 자기학 파트 및 전기자기학 파트를 다루는 8단원 이상부터 더욱 집중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공식정리만 잘 하셔도 수월하게 풀 수 있을거라 봅니다.

저는 일단 모든 문제를 풀고 복습할 때는 1~7단원까지는 이론과 별 3,4개만 풀었습니다. 그리고 출제율이 아주 낮은 1장과 7장은 문제도 풀지 않았습니다.


공식과 단위를 잘 정리해 숙지하는게 이 과목의 포인트인거 같습니다.


tip : 어려운 계산 문제는 풀지 않는걸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강의에서 20분 이상 설명하는 문제나 혼자서 풀 때 10분 이상 걸리는 문제는 거르시는걸 추천합니다.

실제 시험에 가면 시간관계상 못푼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어려운 계산 문제 한 문제 풀바에 쉬운 계산 문제 여러개 푸는게 더욱 이득입니다.

그리고 문제를 보았을 때 관련된 공식을 빠르게 떠올리는게 중요합니다.


회로이론 &제어공학

모든 문제를 풀었고 쉬운 과목이라 빠르게 공부하는걸 추천합니다. 뒤에 있는 전기기기와 전력공학이 제일 어렵습니다.

저는 회로&제어공학을 20문제중 1개를 틀렸는데요. 모든 문제를 풀지 않았습니다. 답의 형태를 기억해서 풀었고 찍었더니 다행히 많이 맞았습니다.

공부를 하였을때는 모든 문제를 풀었고 계산이 오래걸리는 문제도 직접 손으로 풀었습니다. 하지만 복습할때는 출제율이 많은 단원을 철저히 분석하였고

출제율이 낮은 단원은 별이 높은것만 풀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복습할 때는 제어가 더 쉬우니 제어에 더 집중하였습니다.

그래도 쉬운과목이니 점수를 많이 확보하여 평균을 올리는데 좋은 과목이라 생각합니다.


tip : 회로와 제어공학중 제어공학이 비교적 쉽습니다. 책도 비교적 얇고요. 회로에 자신 없으시다면 제어에 몰빵하셔도 충분히 합격하실거 같습니다. 라플라스변환 공식과 z변환공식은 무조건 외우고 라플라스 변환 문제중에 계산이 복잡한 것은 답의 형태만 외우시는게 좋습니다. 회로는 기본기가 충실하면 쉽게 푸실 수 있을것입니다.


전력공학

전력공학은 1장부터 11장까지 있지만 실제 출제율을 보면 7장부터 11장까지의 출제율이 60퍼센트가 넘습니다.

즉 1장부터 6장은 이해만 하시되 그래도 이 중 4장은 중요합니다. 4장과 더불어 뒤에 단원에 집중하시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뒤에 단원은 이론설명보다는 문제를 푸시면서 설명을 곁들이시는 방법인데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문제를 설명하셔서 멘붕이지만 나중에 보니 가장 효율적인 공부방법인거 같습니다.

문제를 풀면서 단원을 설명하시는 부분은 이해 안되시더라도 무조건 들으시고 계속해서 문제를 반복해서 푸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짧은 시간에 복습을 하면 암기에 좋은거 같습니다. 저도 이부분은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복습을 하였던 거같습니다.


tip : 이 과목은 7장부터 11장까지 집중하여 복습을 철저히 하고 문제를 자주, 많이 풀어보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이론도 보고 문제를 다시보고 하면 더 좋은거 같습니다.

저는 7장부터는 강의를 듣고 각 단원마다 책으로 이론 부분을 읽고 다시 문제를 풀어보고 다음 단원으로 넘어갔습니다.

1장과 6장은 별3,4개짜리만 복습하여도 충분한거 같습니다. 단 4장은 출제율이 높으니 4장은 신경쓰는게 좋습니다.


전기기기

전기기기는 크게 직류기, 동기기, 변압기, 유도기가 있습니다. 저는 솔직히 전기기기를 공부하면서 전기기사를 포기할 뻔 하였습니다.

너무 어려워서요... 그래도 공부를 가장 많이 한 거 같은데 성적은 별로 좋지 않아 다시 한번 과목의 어려움을 체감하였습니다.


저는 한 바퀴를 돌고 두 번 공부할 때 이 과목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포기하고 싶더라도 일단 한 바퀴를 도는걸 추천합니다.

이 과목은 위에 크게 분류한 네 가지 기기의 종류를 다 아셔야 이해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공부할 때는 각 기기의 특징과 원리를 이해할려고 노력하시면 좋고

두번째 공부할 때는 직류기, 동기기, 변압기, 유도기의 각 원리와 차이점을 명확히 구분하셔서 공부하시면 좋은성적을 얻으실 수 있을거 같습니다.


두번 째 공부할 때 계속하여 각 기기마다 제가 이해하는 부분을 정리하며 차이점을 인지하니 그 다음부터 공부하기 쉬웠던 거 같습니다.

문제를 풀 때도 이 문제가 어떤 파트의 문제인지 먼저 파악부터 하고 간단히 옆에 그림을 그려서 문제를 풀면 실수가 줄어들게 됩니다.


tip : 각 기기마다 이해 안되시는 부분은 넘어가지말고 시간을 들어 강의를 다시 한 번 보게 되더라도 이해를 확실히 하는게 좋습니다.

저도 이해안되는 부분은 강의를 연속해서 두번씩은 들어야 이해가 갔습니다. 처음에는 이해안되는 부분이 있어도 계속하서 다음강의를 봤는데

어느순간 모르는 부분이 있는 상태로 후반을 가니 모든 기기의 특성이 섞어 공부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들어도 각 기기의 특징을 명확히 구분하면서 공부하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설비기준

과락만 면하자고 생각하여 개정전 강의만 주구장창 풀었습니다. 그리고 표는 웬만하면 다 외울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높이기준은 제 나름대로 정리해서 한꺼번에 외웠습니다.

개정후 부분은 오리엔테이션과 전선색이 달라진것 그리고 철도부분만 강의를 들으며 과락만 면하자는 마음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실제로 저는 개정전 강의만 다 듣고 개정후 강의는 3강만 들었는데 과락을 면했습니다.


tip : 암기과목이니 마지막에 공부하시고 팁이라고 할건 없지만 실제 체험으로 개정전 강의만 열심히 공부하여도 과락은 면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 해커스 선생님 또는 강의를 추천하고 싶은 이유


필기가 아주 깔끔하고 체계적으로 잘 가르치십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몰라서 이해가 안되지만 복습하면 복습할수록 왜 공부 순서가 이런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우진 선생님의 장점은 필수암기라고 마지막에 공식을 정리 해주시는 부분이 있습니다. 복습할 때 아주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기자기학 문제는 진짜 공식만 알면 쉽게 푸는 문제도 많아서 시간을 많이 투자 할 수 없는 단원은 이 필수 암기공식부분만 외우고 넘어갔는데도 수월하게 풀었습니다.


문영철 선생님의 장점은 그림으로 설명을 잘 해주십니다. 글로만 보면 이해가 안되는 문제가 수두룩인데 문영철 선생님의 거의 그림을 그리시면서 설명하십니다.

과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도 그래서 문제를 풀때마다 문제와 관련된 그림을 그리고 문제를 풀었는데 이렇게 푸니 문제를 보았을 때 접근방법도 쉽게 알게되고 함정 부분도 알게되어 확실하게 풀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해커스자격증에서 도움이 되었던 컨텐츠 (교재 · 학습자료 · 혜택)

인강이라 이해안되면 두번씩 볼 수 있던게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강의에 틀린점을 문의하면 바로바로 반영하고 메일로 답변이 와서 좋았습니다.


-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등 (해커스 또는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제가 추천하는 꿀팁은 일단 공부 순서입니다. 특히 전기설비기준 및 판단기준은 개정안 강의부터 보세요!!

저는 전기설비기준 개정 전 강의만 24강의를 모두 들었는데 다 듣고나서 개정 후 강의 오리엔테이션 강의에서

개정전 강의에서 외웠던 것들이 더 이상 시험에 안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멘붕에 빠졌습니다.ㅋㅋㅋㅋㅋㅋ

여러분들은 저 같은 실수를 안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ㅠ


그리고 저는 제어와 설비기준은 각각 3~4일씩만 공부하고 복습에 하루씩만 쓰고 나머지는 전기기기와 전력공학에 집중하였습니다.

대신 빠르게 공부한 만큼 제어는 문제를 3번 복습하였고 설비기준은 두 번에 별표가 많은건 3번 복습하였습니다.

백점을 맞는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분도 과락만 면하실 과목을 선택하고 본인이 취약한 과목에 집중하시면

좋은결과를 얻으실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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