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다른 일을 하다가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 전기쪽 문을 두드리게 되었고 2020년 11월 즈음 부터해서 전기기사를 처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대로 공부를 한것은 올해 1월1일부터니 1회차 실기 시험치기 전까지 4개월정도 공부를 한것 같습니다.

 전 공부를 할때 강의를 들었던 내용을 제가 이해한 대로 백지에다가 다시 설명을 쓰는 공부 방법을 사용합니다. 전기기사를 공부할 때도 똑같은 방법을 이용했습니다. 다만 이 방법이 확실하기는 하나 시간이 매우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4개월 동안 눈떠있는 시간은 정말 전기기사 공부에만 매진했던 것 같습니다.

(저만의 노하우를 간략히 소개해 드리자면)

보통 인터넷 강의 들었던 내용을 나만의 개념으로 정리 > 정리를 모두 한 후 내가 부족하다고 싶은 내용만 뽑아서 노트 한 권에 정리 > 기출문제풀면서 내가 틀린 내용 point 오답 정리

>최종 시험날에는 내가 자주 틀리는 것만 에이포용지 하나에 압축할 정도로 다시 정리

 사실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확실히 공부를 하고 싶었으나 양도 많고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몰라 너무 막막했습니다. 정말 제대로 공부를 하려면 정말 실력 있는 선생님을 찾고 싶었으나 여러 강의 들의 OT 혹은 맛보기 강좌를 봤지만 저의 스타일에 부합하는 강의를 찾기 매우 힘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오우진 선생님과 문영철 선생님의 강의를 보게 되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순간이 저에게는 최고의 한 수가 되었던 거 같습니다. 우선 저는 이해가 되질 않으면 제 스스로 정리를 할 수 없었고 그렇게 되다 보면 공부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는 사람이라 개념에 대해서 쉽고 정확하게 알려주실 선생님을 찾고 있었습니다. 회로이론 첫 강의를 듣자마자 이분께 모든 수업을 다 들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정말 시험에 필요한 내용 그리고 필요한 부분에 대한 개념을 정확하게 설명해주시고 제가 가질만한 궁금증 또한 수업 상에서 말씀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정말 실력이 있으신 분이라 신뢰하였습니다.

 혹여나 저와 같이 망설이시는 분이 있다면 꼭 오우진 선생님 믿고 도전하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짧은 시간에 합격이라는 선물을 주신 오우진 선생님, 문영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