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전기 2차시험 후 소방기계분야를 준비하기 시직했습니다.

처음에는 소방전기 합격을 확인 한 후 소방전기 불합격이면 전기를 다시 공부하고

소방전기 합격이면 기계를 공부하려고 했으나, 어짜피 소방기계도 할려고 생각했고 

소방전기 발표를 기다리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도 들어서 해커스 권대영선생님강의 신청했습니다.

며칠지나지 않아 익숙한 색깔의 교재가 도착했습니다. ㅋㅋ

전기분야는 준비하는 시간이 많았지만 상대적으로 기계분야는 3개월정도의 시간만 있었습니다.

잛은 시간에 시험전략을 잘 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방전기를 합격하면 기계1차의 공통과목은 면제되고 기계이론과 기기만 시험치면되지만

전기분야와 공통된 과목은 이미 공부하였기에 기출문제만 다시 한번 보는 거로 준비하였습니다.

공통분야는 기본적으로 점수가 나오기에 기계이론과 기기에서 과락만 안나오면 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100점 받는다고 상을 주는 것도 아니고 60점이상만 받으면 되기에 그에 맞는 준비를 했습니다.

어짜피 100점중에 20점은 포기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신출문제이거나 시간문제로 풀수 없기에)

1차를 합격해야 2차를 칠수 있지만 2차를 합격해야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2차 실기에 중점을 두는 공부를 했습니다.

일단 인강을 1회독하였습니다. 

권대영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공부하는 방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는 일단 전기분야에 비해 생소한 부분이 많았고, 공부량도 전기에 비해 3배는 많은거 같았습니다.

계산과정도 복잡하고 전기에 비해 소수점자리 까지 신경써야 했습니다.

전기필기는 서술이 50% 계산이 50%라면 기계필기는 서술이 30% 계산이 70% 정도 비율인거 같습니다.

전기의 계산은 공식암기해서 계산하면 단답형의 문제라면

기계의 계산은 1개의 문제가 소문항의 문제로 구성되어 있고 1번소문항의 답으로 2,3번째 소문항을 풀어야하기에

1번소문항이 틀리면 나머지 소문항이 당연히 틀리기에 이런 부분이 많은 스트레스를 주었습니다.

권대영선생님은 이해를 통해 암기를 하고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라고 했습니다.

기출문제가 그대로 나오지 않고 약간의 변형을 통해서 나오기 때문에

단순한 기출문제암기로는 할 수 없고 이론적인 부분이 완벽히 이해되어야 변형문제도 풀 수 있다고 했습니다.

해커스실기교재가 년도별로 기출문제가 정리되어있어 참고하기가 좋았습니다.

전회의 문제가 연달아 나오는 경우가 드물기에 시험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기시험에 비해서 필기답안지 작성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고 시험종료 마지막까지 답안지를 작성했습니다.

저의 경우는 처음에는 샤프로 답안지를 작성하고 검산후 볼펜으로 작성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처음부터 볼펜으로 작성하는 것은 개인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기계실기 시험 후 점수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습니다.

짧은 시간을 준비하였고 답안작성하면서도 이게 맞는건지 확실감이 없었습니다.

다행히 싷기는 아슬아슬한 점수로 합격했습니다.

소방설비쌍기사를 취득하였지만 이게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기반으로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2년뒤 4년뒤 더 높은 목표를 가지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험생여러분 각자 가진 목표를 이루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