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철, 오우진 선생님 강의 듣고 불합격 없이 한번에 동차 합격했습니다. 전기기사
작성자 : 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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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21년 1회차 전기기사 필기, 실기 동차 합격 후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저는 1월 말부터 한달 조금 넘게 공부를 해서 3월 초 21년 1회 기사 필기시험에서 필기 합격하고 바로 쉬지 않고 바로 전기기사 실기 시험을 준비하면서 한달 반정도 준비를 하여 4월 말에 21년 1회 기사 실기시험을 치르며 이번 6월에 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빡빡한 공부 스케줄과 부족한 시간에도 책상 위에는 문영철, 오우진 선생님들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처음 공부 시작하는 1월 말부터 약 300여개 정도 되는 필기 인강만을 보고 막막한 생각이 들었지만 강의를 듣다 보면 술술 넘어가는 강의를 보면서 정말 어려운 과목, 다루기 힘든 과목들을 쉽고 차근차근 가르쳐 주면서 처음 보는 사람들도 당황하지 않고 접근할 수 있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필기 과목에 대해 설명하자면 전기자기학, 전력공학, 전기기기, 제어공학 및 회로이론, 전기설비기준 이렇게 5과목이 있는데 저는 쉬운 과목과 제가 어느정도 공부했던 과목 우선적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으로는 전기자기학을 공부를 했습니다. 전기자기학은 오우진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십니다. 전기자기학 같은 경우는 외워야 할 식과 그 식을 이용한 접근 방식이 매우 중요한 과목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그 부분에서 공식을 외우는 과정을 설명 해주시면서 단순히 외우는 것만으로 끝이 아닌 그 식을 이해하며 외우는 방식을 알려주는 강의를 해주시면서 더욱 공식에 대해 친근하게 접근하는 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두 번째로는 제어공학 및 회로이론을 공부했는데 이것 또한 오우진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대학 과정에서 전기 파트를 공부하신 분들이라면 제어공학 및 회로이론 파트와 전기자기학 파트는 대부분 대학에서 다루는 과목이므로 접근하기 쉬울거라 생각이 되어 먼저 공부하였습니다. 예상되로 아는 부분이 많고 진도를 쑥쑥 나갔지만 모르는 부분에 방지턱을 넘듯이 턱 걸릴수가 있었는데 그런거를 선생님께서 잘 캐치하셔서 걸림돌 없이 잘 마무리 했습니다.


세 번째로는 전력공학을 공부했는데 이 부분은 문영철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십니다. 비슷하게 대학에서 다루는 내용이지만 저는 듣고 오지 않아서 처음부터 힘든 공부라고 생각이 되었지만 많은 강의 내용 속에서도 필요한 부분만 쏙쏙 빼내어 가르쳐 주시는 것과 필요없는 부분은 과감히 버리는 공부방식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내용이 너무 광범위한 것들은 문제를 먼저 접근하면서 이론을 문제 속에서 찾으며 효율적인 공부방법을 가르쳐 주시면서 시간 절약에 한몫한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번째로는 전기기기를 공부하였는데 이것도 문영철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십니다. 이 과목은 제가 생각하기로는 전기기사 과목중에 가장 어려운 과목이라고 생각이 되는 과목인데 이론과 문제풀이 모두를 잡을 수 있어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만큼 시간 소모를 가장 많이 한 과목이고 점수 받기도 제일 어려워서 신경을 가장 많이 써야하는 과목이지만, 강의를 듣고 나면 '60점은 받을 수 있겠는데' 라고 생각이 들며 실제로 가장 못하는 과목이지만 반 이상 맞추면서 안정적으로 과락을 면한 과목입니다.


마지막으로 전기설비기준을 공부했습니다. 이것도 문영철 선생님께서 해주십니다. 이 과목이 이번 21년도에 시험치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난감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새로 들어오는 한국전기설비규정(KEC)으로 인해서 새로운 내용의 문제들이 출제가 되는 바람에 더욱 공부할 부분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이번 21년도 1회차 전기기사에서는 KEC 내용이 5문제 가량 출제가 되어서 무시할 수 없는 문제 양이 나와서 난감한 부분이였습니다. 인강에서는 처음에는 KEC 부분에서 바뀌지 않는 내용을 다루며 그 이후 KEC 만을 다루는 강의로 햇갈림 없이 어느 문제가 새로운 내용의 문제인지 확실하게 구분이 되었습니다. 


필기를 붙고 나서 실기 인강을 듣는데 인강이 100여개 정도 되는 인강을 5주 플랜을 짜서 들었습니다. 단순 계산으로는 하루에 4~5개 정도의 인강을 들어야 합니다. 제가 실기 공부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실기 교재였습니다. 산업인력공단에서 보여준 기준에 부합하는 과목으로 수많은 기출들을 나누고 같은 문제에서 몇번의 기출이 나왔는지 노출을 시키며 중요한 문제를 알려주었습니다. 과목별로 공부를 하면서 내가 부족한 과목이 어떤 부분인지를 파악하기 쉽고, 시간 배분을 하기 쉽게 만들었습니다. 100여개의 인강 5주 플랜이라고 했는데 제가 공부하며 쉽게 접근했던 부분은 빨리빨리 넘어가면서, 제가 부족한 부분은 더욱 시간 투자를 하며 효율적으로 공부를 하니 많으면 8개 정도까지 인강을 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4주 정도만에 인강을 모두 듣고 넘어갔습니다. 

또한 실기에서도 KEC 규정이 들어와서 따로 공부해야 했는데 이 부분은 오우진 선생님께서 정말 신경 많이 쓰셨다고 느낄 정도로 강의 자료, 강의 내용, 문제 모두 완벽한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실기에서는 단순 표 채우기 형태로 문제가 출제가 되었지만 향후 접지도체의 단면적 계산, 전선의 굵기 구하는 문제가 출제가 되었을 때를 대비하여 이 실기 KEC 강의는 꼭 들었으면 합니다.


필기같은 경우는 평군 68점으로, 실기같은 경우는 82점으로 여유롭게 합격한 케이스입니다. 이 강의가 없었더라면 아직까지도 전기기사 공부를 하고 있을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정말 강의를 신청한 것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을 것이고, 열심히만 강의를 따라온다면 충분히 붙을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전기기사 공부하시는 모든 분들 꼭 합격하기실 기원하고 후기 작성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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